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경기권/광역시 승격 (문단 편집) === 왜 분할되었는가? === 안양권의 분할은 [[1973년]] 옛 시흥군 안양읍이 안양시로 분리되면서 시작되었다. 안양읍이 안양시로 시흥군에서 분리되면서 안양권의 본가임을 알려주고 있으며, [[1986년]]에는 과천면이 [[과천시]]로 분리되었고, 마지막으로 [[1989년]] 남아있는 군포읍이 [[군포시]]로, 의왕읍이 [[의왕시]]로 분리되었다. 과천시를 제외한 나머지 세 도시는 원래 과천군→시흥군 소속의 도시로[* 단, 안양시 박달동과 석수동은 오리지널 시흥군이었고 의왕시는 광주군의 땅거스러미였다가 수원군 → 화성군을 거쳐 시흥군으로 넘어왔고, 군포시 대야동은 안산군 → 수원군 → 화성군 반월면의 일부였다가 편입한 지역이다.] 서로 밀접한 연관을 갖고 있다. 이렇게 된 데는 시흥군의 각 읍·면이 차례대로 시로 승격되어 동일 생활권역 내에서 여러 도시들이 들어섰기 때문이다. 당시 경기도청과 중앙정부에서 그렇게 시 승격을 시킨 이유로는 당시 관행도 관행이었지만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 분리되어 나간 바람에 추가적인 광역시 승격 및 분리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이들 중소도시의 안양시 편입 대신에 시 승격을 선택했다는 썰도 전해진다. 사실은 군포읍, 의왕읍 주민들의 안양 편입 반대 분위기도 있었다고 한다. 안양시에서는 옛 시흥군 시절 하나의 동네였음을 강조하고 있지만, 역사를 되짚어보면 제일 먼저 이탈해 나간 것이 안양이었는데 가장 통합에 욕심을 부리는 곳 또한 안양인 게 아이러니다. 또한 옛 시흥군 시절에도 읍면 경계로 나뉘어 있었으며, 옛 시흥군 시절까지 소급한다면 ([[금천구]], [[관악구]] 등) 현재 서울로 넘어가 있는 지역과 [[광명시]], [[시흥시]] 등을 다 망라해야 논리가 맞지 않냐는 반론도 있다. 그런데 이건 적절한 비판(반론)이 아니다. 다시 말해, 시 승격 당시부터 오늘날까지의 안양읍→안양시 당국이나 안양시민을 탓할 게 아니다. 당시의 행정구역 관련 법령으로는 인구 5만 명을 넘겨 도시화된 1개 읍만을 시로 승격시키는 시스템이었으므로, 안양읍이 이를 충족해 국가에서 승격시킨 것일 뿐이다. 따라서 궁극적으로는 '''하나의 도시권·생활권을 묶어 시로 승격시키거나 행정구역을 개편하지 않고, 읍면마다 각각 도시화 정도에 따라 개별적으로 시로 승격시키거나 행정구역을 개편함으로써 동일 도시권·생활권 내의 지나친 행정구역 파편화를 야기한 당시의 행정구역 관련 법령'''을 탓해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